오메가 앰배서더로 선정된 황선우(오메가 제공)
수영 국가대표팀 황선우(강원도청)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활동한다.
오메가는 19일 황선우를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에는 레옹 마르샹(프랑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카일렙 드레슬(미국)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 선수가 선정된 건 황선우가 최초다.
황선우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서 처음으로 앰배서더가 돼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 등에서 자신의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