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 8대 1년간 임시 배치해 31대로 늘어
ⓒ뉴시스
주한미군 제7공군은 군산기지(8전투비행단)에 있는 F-16 8대를 오산기지(36전투비행단)로 1년 동안 임시 재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기지에 배치된 주한미군 F-16은 31대로 늘어나게 된다. 36전투비행단은 향후 1년간 F-16 31대를 보유하며 슈퍼 비행대대로 테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 7공군은 “한미동맹과 인도 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 능력을 최적화하고 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테스트의 일환”이라며 “전투 효율성 극대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출격, 정비, 인력 및 군수 요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