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2023년 12월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뉴스1
방송인 박나래가 매입한 단독주택이 3년 만에 15억 원이 오른 것으로 평가됐다.
19일 한경닷컴과 업계 등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했다.
3년이 지난 현재 박 씨 주택의 주변 시세는 3.3㎡당 4000만 원 중반대로 나타났다. 이에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의 박씨의 단독주택은 70억 원 정도라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박씨의 토지 면적과 건물 상태를 따져봤을 때 70억 원 정도가 현재 시세로 보인다”며 “실거주 목적인 집을 감안하면 평균 이상의 상승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