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을 일주일 앞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퐁텐블로시에 위치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 내 영상분석실에서 관계자가 경기 분석을 하고 있다. 파리 플랫폼은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84㎞ 떨어진 퐁텐블로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에서 선수단의 원활한 현지 적응을 위한 국가대표선수촌과 동일한 수준의 훈련·영양·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퐁텐블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전초기지인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이 19일(현지시간) 국내 언론에 공개됐다.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84㎞ 떨어진 퐁텐블로시에 위치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플랫폼은 7개 종목(배드민턴, 복싱, 육상, 수영, 사이클, 체조, 유도) 200여 명의 선수단이 현지 적응 및 막바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훈련캠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일 본대가 합류하면 출전권을 확보한 22개 종목 중 약 60%에 해당하는 13개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 훈련 파트너 등 320여 명이 입촌하게 된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대회를 일주일 앞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퐁텐블로시에 위치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선수들이 이동하고 있다. 퐁텐블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식당에는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와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걸려 있다. 퐁텐블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24파리 하계 올림픽대회를 일주일 앞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퐁텐블로시에 위치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 행사에서 한 수영 선수가 이동하고 있다. 퐁텐블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배드민턴 훈련장. 퐁텐블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국가대표팀 숙소동에 ‘파리에 태극기를’이라고 적힌 이깃발이 걸려있다. 급식지원센터에는 진천선수촌 선수식당의 조리 전문가들이 파견돼 한식·양식·중식 등 다양한 식단과 체중 조절식을 통해 선수단 영양 관리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드민턴 훈련장에 놓인 한 선수의 라켓 가방에 ‘포기하지마세요. 화이팅’이라고 적힌 열쇠고리가 달려 있다. 퐁텐블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은 올림픽이 종료될 때까지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퐁텐블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