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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의 단독 주택이 3년 만에 15억원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박나래가 2021년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의 현재 가치가 70억원 상당이라는 평가가 매겨졌다. 박나래는 이 집을 경매를 통해 55억7000만원에 낙찰 받았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했다. 둔지산과 남산 사이 고급 주거촌에 위치해 있다.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이다.
그런데 박나래는 뜻하지 않은 불청객들로 고통 받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전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제가 관찰 예능을 오래 하고 있다. 집이 오픈되다 보니 집 앞에서 ‘여기 박나래 집이야’라는 소리가 들린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은 괜찮다고 했다. 다만 “목적을 가지고 집 앞에서 10시간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