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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산시성서 집중호우로 다리 붕괴…11명 사망·30여명 실종

입력 | 2024-07-20 13:53:00


중국 산시성에서 20일 폭우로 인해 다리가 무너지면서 11명이 사망했다.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중국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시성 샹뤄에 위치한 고속도로 다리가 붕괴되 1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CCTV에 따르면, 다리가 무너진 후 차량 20대가 빠졌고 30명 이상이 실종 상태라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