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관련 지도(진앙지: 하늘색 점) 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중남미 과테말라 동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 인근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8시53분 과테말라 동부 도시 할라파에서 남동쪽으로 8㎞ 떨어진 지하 265.5㎞ 깊이에서 발생했다.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지만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의 당국은 사상자나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피해는 없다고 보고했다고 AFP는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