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 ⓒ News1 DB
배우 구교환이 이제훈과 재회한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구교환은 드라마 ‘시그널2’ 대본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시그널2’는 지난 3월 시즌2가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016년 tvN에서 방송된 시즌1은 무전기를 통해 과거로부터 걸려 온 신호를 좇아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이 주연을 맡아 최고 시청률 12.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
드라마로는 ‘킹덤: 아신전’(2021)에 출연한 후 ‘D.P.’(2021)와 ‘D.P. 시즌2’(2023)의 한호열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는 ‘기생수: 더 그레이’도 선보이며 연기력으로 많은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구교환은 최근 개봉한 영화 ‘탈주’에서도 이제훈과의 호흡으로 시너지를 입증하며 손익분기점인 200만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시그널2’에서도 구교환이 이제훈과 한 번 더 최상의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