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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줄리엔강은 최근 유튜브 웹예능 ‘XYOB’에 출연해 그룹 ‘god’ 멤버 박준형,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브라이언과 대화를 나눴다.
박준형은 줄리엔강을 향해 “얘는 술 엄청 많이 마셔”라고 지적했다. 줄리엔강은 “아냐 나 안 마신다. 아내 만난 뒤로는 진짜 거의 안 마신다”고 부인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10년 전 만취 후 길거리에서 속옷 차림으로 있는 줄리엔 강의 모습이 공개됐다. 브라이언은 “옷은 왜 타잔처럼 입은 거야?”라고 의아해 했고, 줄리엔강은 “나처럼 몸 좋으면 그래도 되지”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2014년 9월 서울 역삼동에서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줄리엔 강은 소속사를 통해 “노출차림으로 불미스러운 행동을 해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앞으로는 주의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