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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분위기 쇄신 차원 코칭스태프 교체

입력 | 2024-07-22 14:58:00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2일 1군 코칭스태프 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1군은 권명철 투수코치, 박정배 불펜코치, 김진수 배터리코치, 김동한 주루코치가 맡는다.

기존 박정배 투수코치는 불펜코치로 보직이 이동됐다.

퓨처스팀은 김지용 투수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정진호 작전/주루코치가 맡는다.

두산은 후반기 들어 10경기에서 3승 7패의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선발과 불펜 마운드가 모두 난조를 겪어 ‘가을야구’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시즌 49승 2무 46패를 기록한 두산은 4위를 달리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을 위한 교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