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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혐의’ 공판 출석하는 이재명… 이르면 10월 중 1심 선고 나올 듯

입력 | 2024-07-22 15:41:00

ⓒ뉴시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검사 사칭 사건 위증교사 혐의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위증교사 혐의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던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위증을 교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재판부는 지난 8일 진행된 공판에서 이 전 대표측 변호인에게 9월 30일에는 최후변론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월 중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