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롯데리아 한정판 신메뉴 ‘불고기 포텐 버거’ 청양고추, 깻잎 매실청으로 풍미 가득 ‘우이락’ 고추튀김 디저트도 인기
롯데리아는 올해 초부터 선보인 한정 신메뉴들이 잇따라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국내 대표 K-버거 프랜차이즈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롯데리아는 가성·가심비 소비 트렌드와 고객 호기심을 자극하는 펀슈머 전략을 바탕으로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표 버거 강화 캠페인을 통해 한정 신메뉴 ‘불고기 포텐 버거’를 출시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해 3월 리저우드 셰프와 함께 개발한 메뉴를 2030세대 및 외국인 밀집 상권인 홍대점에서 사전 시식 테스트를 진행해 차별화·외관·맛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의 2030세대 구매율이 약 73%로 집계돼 대표 버거 강화 캠페인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올해도 불고기 포텐 버거 출시로 2030 대상 신메뉴의 성공 사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버거뿐만 아니라 디저트 라인업 구성에도 한국적인 소재를 활용한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유명 맛집과 전국 롯데리아 매장 분포의 접근성을 활용한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주의 매운맛 만두와 부산의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메뉴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디저트로 도입해 두 메뉴 모두 누적 판매량 10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각 지역별 유명 디저트 메뉴와의 협업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확인했으며 지난 달 19일에는 ‘롯리단길 서울편’의 협업 디저트 신메뉴 ‘우이락 고추튀김’을 선보였다. 우이락 고추튀김은 대형 고추에 다진 고기로 속을 가득 채우고 튀김 옷을 두 번 입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국인의 대표 소울 식재료인 국내산 고추를 사용해 메뉴 선호도를 높였으며 출시 이후 한 달간 누적 판매량 약 60만 개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K-푸드가 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버거의 한식화,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적인 맛을 통해 K-헤리티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