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팜클
바이오사이드 전문기업 ‘㈜팜클’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체육회에 모기기피제 ‘잡스아쿠아가드액’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유럽전역에 확산되고 있는 뎅기열 등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이 염려되는 가운데,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팜클에 따르면 대표선수단에게 지급되는 모기기피제 ‘잡스아쿠아가드액’은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모기, 진드기의 인체용 기피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독일 머크사의 IR3535가 주성분인 제품으로 1회 사용 시 최대 3시간 기피 효력이 유지된다. 휴대가 간편해 숙소와 훈련지, 경기장 등을 이동해야 하는 선수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