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4.7.23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당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 시절인 2014년과 2016년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을 뒤로하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당정 ‘원팀’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전당대회에서도 “새로 선출될 지도부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민의힘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