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4.7.23/뉴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새로 선출될 지도부를 향해 “선당후사 선민후당 정신으로 나라와 당의를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정·대가 하나가 돼 기필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달성하고 정권재창출을 이뤄 대한민국의 국운을 펼쳐나가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신임 지도부를 향해 “다음 해 보궐 선거, 후년 지방선거를 이끌어주셔야 하고, 2027년 대통령 선거와 2028년 총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