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청소년 대상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연회는 과학, 인문,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과학을 주제로 한 첫날은 채은미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 등이 양자컴퓨터, 데이터과학, 뇌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둘째 날에는 우정아 포스텍(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교수 등이 예술과 자기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날은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등이 딥러닝, 반도체, 뇌를 중심으로 AI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