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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중 3분의 1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연간 최대 104시간을 화장실에 숨어서 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에서 일부 직장인은 1년에 최대 104시간을 직장 화장실에 숨어 있는다고 했다.
4분의 1 이상은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소셜미디어를 본다”고 답했다.
변기 청소 브랜드 블루(Bloo)에 따르면 직장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집보다 24% 더 길었다. 반면 41%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휴식을 전혀 취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블루 관계자는 “변기에 휴대폰을 들고 들어가는 것은 엄청나게 비위생적”이라며 “고용주들에게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상쾌한 화장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