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7.22/뉴스1
여야는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간 이견은 없었다.
여야는 지난 22일 열린 청문회에서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인 김 후보자의 전문성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 외에도 처가의 환경부 산하기관 용역 수주와 해당 회사 주식 3억4500만 원 상당을 보유한 데 대해서도 다뤄지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