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열린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서 전찬호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오른쪽)가 유공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코레일네트웍스(대표 전찬호)는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서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채용 분위기 확산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채용행사로, 기업별 부스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는 ‘일자리관’과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관’, 취업컨설팅과 경력설계 등을 지원하는 ‘내일설계관’ 등으로 구성됐다.
코레일네트웍스는 2022년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역무업무 중장년 경력 맞춤형 일자리 설정 △중장년 구직자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관계기관 협력 중장년 일자리 홍보 △중장년 취업자 적응 지원 등 중장년 고용 확대·안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