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한우, 제철 과일 등 다양한 제품 할인율 높여 판매
장마철을 맞아 이마트가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이마트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 과일을 비롯한 다양한 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을 정상가 대비 43% 할인된 100g당 1680원에 판매한다. 칼집 삼겹살, 생대패 삼겹살, 슬림 삼겹살, 한입 삼겹살, 갈빗대 삼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삼겹살을 100g당 2180원에 선보인다. 한입 삼겹살과 갈빗대 삼겹살은 각각 미리 한입 크기로 잘려져 있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갈빗대 삼겹살은 갈비뼈가 붙어 있어 육즙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어 8월 1일까지 구운 가염 캐슈너트(350g, 1만2980원), 동서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 및 루비레드 자몽주스(각 1.89L, 6880원)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1+1행사로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장마철을 맞아 고객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고품질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