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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국내 사진·영상 작가 활동 돕는다… ‘Sony Artisans’ 3기 모집

입력 | 2024-07-24 16:30:00

숨은 고수들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




소니코리아는 24일 국내 사진·영상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ony Artisans(소니 아티잔)’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2022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소니 카메라의 우수한 성능 구현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앞서 1기에서는 8인의 작가가 참여했고, 2기에서는 10인이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창작물을 선보였다. 종료 후에도 소니코리아 카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3기 모집은 패션, 광고, 인물, 풍경, 여행, 스포츠, 공연, 특수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진·영상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성별, 연령, 사용 카메라 브랜드와 기종 관계없이 한국 국적을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Sony Artisans(소니 아티잔)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니코리아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알파 풀프레임 카메라와 시네마 라인, GM 렌즈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작품 활동비와 소니 제품 특별 할인 구매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신제품 출시 관련 협업 기회도 있으며, 상위 2인으로 선정되면 ‘알파 프로페셔널’ 영상 제작 기회와 함께 유튜브 특별 강의 진행 기회를 받는다.

‘Sony Artisans(소니 아티잔)’ 3기는 8월 14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