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20대 정비·점검 가능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국내 첫 롤스로이스모터카 전용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중구에 있는 롤스로이스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1500㎡ 규모로 마련됐다. 종합 서비스 공간, 주차,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롤스로이스 전용 AS센터는 국내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4개의 작업대(워크베이)가 설치된 센터는 하루 최대 20대까지 차량 정비, 점검을 할 수 있다. 판금과 도장 부스, 롤스로이스 전용 첨단 점검 장비도 갖췄다. 롤스로이스 공식 부품만 사용하고, 트레이닝센터에서 정규 과정을 이수한 숙련된 기술자들이 작업을 진행한다. 고객 전용 공간(라운지)도 마련됐다.
전화로 서비스·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