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6개 객실 갖춘 호텔 오픈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역 인근에 있는 라마다바이윈덤 인천이 8월 1일 글로스터호텔 인천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글로스터호텔 제공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인 라마다바이윈덤 인천이 ‘글로스터호텔 인천’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글로스터호텔 인천은 지하 4층, 지상 18층, 객실 총수 256실과 연회장,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뷔페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다. 1층 로비와 근린 시설 공간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콘셉트룸과 파티룸을 준비해 내달 1일 오픈한다.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로서 특급 호텔만의 고품격 서비스와 최고의 시설을 갖춰 문화, 관광, 비즈니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랜드그룹 호텔레저사업부 대표를 지낸 노종호 대표가 창업한 글로스터호텔그룹은 분양형 호텔을 전문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제주 제주시 연동에 464실, 충북 청주시에 352실, 전북 전주시에 326실을 운영하고 있어 총 4개 호텔 체인망을 갖추게 됐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