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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인 방송인 최동석(46)이 자녀들과 해외여행을 떠났다.
최동석은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랜만에 아이들과 여행 떠나요. 공항도 많이 바뀌어서 정신 없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꿈에 그리던 여행이니 좋은 추억 만들어보자 제군들”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동석은 딸과 아들 사이에서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국제공항 안에서 비행기 탑승을 위해 이동 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둘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최동석은 최근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