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가수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아는 형님’ 출신 PD로 밝혀졌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민경훈의 약혼자는 JTBC 프로그램 연출자다. 현재는 ‘아는 형님’을 연출하진 않고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민경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며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출연진은 민경훈의 연애 스토리를 상세히 물어볼 예정이다.
2003년 버즈로 데뷔한 민경훈은 아는 형님 고정 멤버로 9년째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