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코리아는 26일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 서울지사 사옥에서 오픈하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재경 EF 코리아 지사장은 “올림픽과의 인연이 깊은 EF 코리아에서 올림픽 기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주 무료 연수 응모 이벤트를 포함해 원어민 무료 영어 수업권과 등록 시 현지 액티비티 바우처 등의 상품을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들은 무료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내년 어학연수 플랜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F(EF Education First)는 1965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EF 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후원사 선정의 인연으로 한국 지사로 설립되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올림픽 관련 직원과 경찰, 자원봉사자 11만 명에게 언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90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평창 대회의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의 공식 외국어 교육 서비스 제공사 협약 및 국내 최초로 올림픽 교육 콘텐츠로 올림픽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 제고 면에서 호평받았다.
EF는 오픈하우스 이벤트와 더불어 오는 8월 31일 어학연수 박람회 ‘EF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무료 어학연수 기회를 얻는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고,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