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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의 피해자들이 환불 신청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던 중 부상자가 발생했다. 7명의 부상이 있었으며 이 중 2명은 낙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30분 현재 티몬 신사옥 인명피해는 총 7건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19분께 50대 여성 미모씨는 낙상으로 두부외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5명은 무더위로 인한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에 소방당국이 설치한 임시의료소에서 현장 처치를 실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