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파리바게뜨가 파리 현지 시각 26일 개막하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개막에 맞춰 빠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개 매장과 브랜드 공식 SNS채널을 통해 ‘팀코리아’ 응원 콘텐츠를 공개하고 고객들과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전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SNS를 통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올림픽의 뜨거운 현장 분위기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 현지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5개 매장에서 직접 만든 베이커리 제품 약 3만여 개를 현지 선수단 훈련캠프와 코리아 하우스에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프랑스 파리 남동쪽에 위치한 퐁텐블로 국가방위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훈련 베이스 캠프에 총 2만여 개 이상의 빵과 디저트를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전달하고 오는 26일부터 약 보름간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장인 ‘코리아 하우스’에 8500개 가량의 제품을 후원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함과 동시에 올림픽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선수들을 위한 응원에 힘을 더하고자 응원 캠페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올림픽 기간 동안 국내외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팀코리아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