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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10억대 청담 아파트, 인테리어에만 2억”…박슬기 “지금 33억”

입력 | 2024-07-27 15:30:00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인 김새롬이 부동산 투자로 큰 성공을 했다고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 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박슬기, 하지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에 위치한 김새롬의 집을 방문했다.

김새롬의 집에 방문한 장영란은 “솔직히 새롬 씨 집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며 현관문 손잡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장영란은 “이런 건 어디서 구하냐. 얼마냐”고 묻자, 김새롬은 “직접 제작한 거다. 75만원 정도 들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

모두가 집을 보고 감탄하는 가운데 김새롬은 “여기 솔직히 금수저 있냐. 다들 자수성가한 거 아니냐. 여기가 내가 10번째로 이사한 집이다. 그래서 욕심을 부렸다”며 “내가 나중에 아기를 낳아서 다시 인테리어를 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보고 싶었다. 맨날 쓸고 닦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거실에 있는 독특한 스위치 디자인을 보고 놀라는 장영란에게 “교체 비용만 800만원을 썼다. 인테리어 비용만 2억원 가까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리문으로 이뤄진 독특하고 깔끔한 드레스룸에는 수백만원대 의상이 가득했다.

특히 박슬기는 “너희 집을 지금 네이버 검색창에 쳐보니 33억이 뜬다”고 묻자 “그 집은 정원이 있다. 난 10억 초반대에 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사를 10번 했다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모든 부동산 거래를 한 아줌마랑만 한다. 어느 날 녹화 중 문자가 왔다. 한 집이 3억8000만원에 급매가 나왔다고 하더라. 2년 정도 갖고 있다가 5억7000만원에 팔았다. 그 돈으로 지금 집을 장만한 거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