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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입력 | 2024-07-29 03:00:00

장성군-담양군과 상생 협약 체결
온-오프라인 연계 특판행사 예정



롯데아울렛 수완점과 전남 장성군, 담양군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제공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과 전남 장성군, 담양군이 상생 협약을 맺고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 나섰다.

롯데아울렛 수완점과 장성군, 담양군은 최근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상생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완점과 장성군, 담양군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고 지역축제와 문화, 관광,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9월 초 수완점 야외광장에서 장성군, 담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또 롯데온 등 온라인 쇼핑몰에도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수완점 입구 미디어박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맛캉스’ 영상물을 통해 장성의 별미와 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담양군은 한과와 한우, 떡갈비, 장류,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추석 맞춤용 선물 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문중오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은 “이번 협약은 유통업체와 자치단체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불어 동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