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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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에페 김재원(광주광역시 서구청)이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 탈락했다.
김재원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32강전에서 가노 고키(일본)에 12-14로 졌다.
가노에 시종일관 끌려간 김재원은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김재원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하지만 생애 첫 올림픽 무대 개인전에선 첫 경기에 패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치게 됐다.
[파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