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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펫테리어’ 바닥재 확대… 프리미엄까지 잡는다

입력 | 2024-07-29 10:34:00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반려동물 양육 소비자를 위한 바닥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주거용 바닥재인 ‘숲 휴가온’에 대한 ‘PS인증(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이 안전기준을 충족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 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숲 휴가온은 대리석과 원목 등 천연 소재의 느낌을 고급스럽고 섬세하게 재현한 홈씨씨 인테리어의 최고급 PVC 바닥재다.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함께 적용한 ‘듀얼(Dual) 공법’이 적용돼 내구성이 뛰어나고 생활소음 저감효과와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반려동물 친화 바닥재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 2020년 ‘숲 도담’으로 PVC 바닥재 업계 최초의 PS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숲 휴가온이 새롭게 인증을 획득하면서 선택의 폭을 최고급 제품까지 넓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숲 휴가온이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도 알맞은 바닥재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펫테리어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PVC 바닥재 제품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PVC 바닥재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