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산성역 헤리스톤’이 정당계약 7일 만에 100% 계약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경기도 성남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강남 및 분당, 판교가 가깝고 위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으며, 3000가구의 대단지 스케일과 브랜드 파워로도 주목받았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일부 세대에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조성했다. 타입 별로 라이프업 스타일링·라이프업 수납·라이프업 바스·라이프업 키친 등 다양한 라이프업 시리즈를 유상으로 제공했다.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2.7m의 지하주차장 층고, 세대 당 1.3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이 돋보인다. 단지 곳곳의 조경 역시 많은 신경을 썼다. 시원한 폭포가 흐르는 석가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수영장,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일상을 여유롭게 하는 수준 높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산성역 헤리스톤 입주민들은 시공 주간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플러스+ 서비스인 웰컴밀, 키즈&맘 클래스, 홈키트 렌털, 스마트 가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