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5년물과 7년물, 10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이다.
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다음 달 26일 수요예측을 통해 30일 발행한다.
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업계에서 3위의 정제능력(CDU)을 보유하고 있고 전방산업인 석유화학 부문과 윤활 부문 등 다각화된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