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최대 3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음 달 21일 수요예측을 통해 29일 발행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한화생명이 5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형 손해보험사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