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 News1
제주에서 소라를 잡으러 간 50대가 실종돼 경찰 등이 수색하고 있다.
30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며칠 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소재 해안가에 소라를 채취하러 간 A 씨(50대)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지난 28일 오후 1시 57분쯤 접수됐다. 이 신고는 A 씨 지인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해경,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당일 두모리 해안가에서 A 씨 차량을 발견했다.
A 씨의 휴대전화는 차 안에서 발견됐다.
경찰·소방 등은 현재 수색 범위를 육상과 해상으로 확대해 A 씨를 찾고 있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