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웃사랑실천상·사회공헌상 표창 사업 포스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GKL사회공헌재단은 ‘2024 GKL이웃사랑실천상·사회공헌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에 숨은 선행자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미담 사례를 국민에게 알리고, 선한 영향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한다는 취지다.
‘GKL이웃사랑실천상’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선행과 사랑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상한다. 봉사 및 도움과 일상에서의 선행 등이 판단 기준이다. 개인이나 단체의 추천으로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GKL이웃사랑실천상 △GKL사회공헌상 2개 부문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과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단체와 공무원은 제외된다.
시상 규모는 △GKL이웃사랑실천상 100명, 심사 결과에 따라 GKL사회공헌상 내 △희망 나눔상·사랑나눔상·행복나눔상 각 3명 △대상 1명이다.
후보자 추천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과 GKL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온라인을 통해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