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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고충’ 파비앙, 韓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에 “휴 살았다”
입력
|
2024-07-30 16:27:00
파비앙 인스타그램 캡처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이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획득에 대해 “휴 살았다”라며 안도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 안전한 귀국”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파비앙은 태극기를 든 채 경기장 안에서 포즈를 취했다. 환한 미소가 엿보이는 모습.
앞서 파비앙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소개하는 등의 해프닝이 발생한 뒤 프랑스인인 자신에게 이메일, 댓글 테러를 하는 누리꾼들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