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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마트, 추석선물세트 공개… ‘사전예약 과일세트’ 저렴한 가격에 공급

입력 | 2024-07-30 16:35:00

9월 6일까지 판매… 다양한 제품 구성, 위스키 세트도 40% 늘려




이마트는 오는 8월 2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9월 6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사카드를 사용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과 함께 금액대별로 최대 12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과일 세트는 사전예약 전용상품을 개발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지난해 1종이었던 40% 할인 세트를 올해는 4종으로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축산 세트는 프리미엄 세트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2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20% 늘렸다. 1++등급 고기와 특수부위를 활용한 신규 세트도 선보인다고 한다.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선물세트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스키 세트는 사전예약 물량을 작년 추석 대비 40% 늘렸으며, 총 12종의 인기 위스키를 할인 판매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