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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48)의 아들이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45)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혜원은 “앤젤리나 졸리 커플이 갔던 곳이라던데. 신난 엄마, 안 웃는 아들, 싸운 거 아님 주의”라고 설명을 달았다.
올해 만 16세인 리환 군은 엄마 보다 키가 크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의 신장은 171㎝로 알려져있다.
리환 군은 2014년 MBC TV 예능물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얼굴을 알렸다. 그때와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 엄마는 신나고 아들은 무표정. 아들들은 다 똑같음”, “리환 군도 멋있고 언니도 예뻐요” “리환이 너무 멋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 리환 군은 2022년 12월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