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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이 북한이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평을 피했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곳에서 가정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국방부 수장의 전망에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란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모습이다.
신 장관은 28일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에 참여했는데, 한미일간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우려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