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 ⓒ News1
성폭행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무소속 서울시 구의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1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30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서울시 구의원 A 씨(30대)의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만취 상태의 종업원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행 3명도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