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트(ADIT). 사진제공=크나우프 석고보드
맞춤형 디자인, 손쉬운 설치, 화재 안전성 갖춘 제품 선보여
경량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오늘(3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공간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벽천장용 흡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이는 주요 제품으로는 크나우프 디자인라인(Knauf Designline), 에디트(ADIT), 크리네오 싱글 스마트(CLEANEO Single Smart) 등 다양한 형태의 고기능성 흡음자재들이 있다. 해당 제품들은 대규모의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손쉽고 빠르게 설치 및 해체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며, 언제든지 재사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전시 제품들은 석고를 주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준불연 또는 불연 성능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크나우프 디자인라인(Designline). 사진제공=크나우프 석고보드
크나우프 석고보드 이준섭 마케팅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기능성과 안전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흡음자재"라며, "호텔, 카페 등 창의적인 공간디자인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크나우프 석고보드 부스에는 호텔 욕실, 지하 공간과 같이 다습한 공간에서도 치수안정성, 방균 성능 및 내구성이 뛰어난 건식벽체인 고성능 방균방수석고보드 아쿠아락 ®E(Aqualock E), 시멘트 및 골재 코어 양면에 글라스 파이버 메쉬로 보강되어 있어 휨이나 충격에 강한 시멘트보드 ‘아쿠아패널(Aquapanel ®)’도 전시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