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로터스 브랜드의 국내 첫 인증 서비스센터.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제공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하반기(7∼12월) 차량 인도 준비를 위해 국내 첫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를 경기 고양시에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322.31㎡, 3개 동 3층 규모로 지어졌다. 하루 20대의 일반 수리 및 3대의 사고 수리를 할 수 있다. 전기차를 위한 200kW(킬로와트)급 초고속 충전기 두 대도 서비스센터에 마련돼 있다. 고객 라운지는 로터스 공식 기념품 등을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로터스 서비스센터에는 영국 본사의 첨단 설비 및 장비가 설치돼 있다. 또한 본사에서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기차 전문 수리인력(HVT)이 서비스센터에 상주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