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의 이우석. /뉴스1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우석(27·코오롱)이 양궁 개인전 남자부 32강에 안착했다.
이우석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전에서 피터 부쿠발라스(호주)를 6-0으로 제압했다.
3수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이우석은 32강에 진출했다.
개인전에서도 이우석의 활은 정확했다. 이우석은 첫 화살부터 10점을 쏘면서 기세를 높였다. 이후 이우석은 10점과 9점만 쏘면서 부쿠발라스를 압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