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영종도 백운산이 둘러싼 명품 단지서 전원생활을

입력 | 2024-08-02 03:00:00

삼성 파라다이스 전원주택 단지





최근 인천시가 영종도를 중심으로 한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송도 및 남동공단과 함께 영종도 유보지를 연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가 첨단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한 것이다. 약 27조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계획으로 영종도 부동산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여의도 1.25배 규모인 110만 평(약 363만 ㎡)에 바이오 기업 60개 업체가 입점 의향서를 인천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에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4조8000억 원을 투입한 확장 공사가 올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세계 3대 공항으로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가 개장돼 제2의 마카오 같은 관광 도시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110만 평의 한상드림아일랜드도 내년 36홀 골프장 준공과 다양한 해양 리조트까지 준비하고 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강남 직결 지하철 9호선과 GTX-D·E 노선의 영종도 연결과 함께 2025년 말 제3연륙교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최고의 경제·교통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특급 호재로 영종도 전원주택 부지를 찾는 수요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영종도는 바다를 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고 수도권과 가까워 전원주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영종도 ‘삼성 파라다이스 전원주택 단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 호재와 더불어 좋은 입지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40필지 대단지로 영종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김포공항, 인천공항, 서울역은 물론 향후 강남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고 영종대교, 제3연륙교도 가까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또한 백운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최고의 명품 단지로 손꼽힌다. 필지당 150∼180평(약 496∼595㎡)으로 인근 단지가 평당 300만 원대에 시세가 형성되는 데 비해 이곳은 비교적 저렴한 평당 280만 원에 공급하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도시가스 및 상수도가 공급되고 인근 대형 카페와 단지 내 근린상업시설도 들어와 생활 편리성도 뛰어나다. 토지 담보대출도 60∼70% 가능해 비교적 소액으로도 분양받을 수 있다.

이웃 송도와 청라의 단독주택 부지는 평당 1300만∼1500만 원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영종도의 개발 호재를 감안하면 투자 가치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일찍 방문하면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고 회사에서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