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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양승학 대한제지 회장

입력 | 2024-08-01 03:00:00



양승학 대한제지 회장(사진)이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양 회장은 1961년 부친이 경영하던 대한제지에 입사했고, 1976년 대표 취임 후 48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아내 서범주 씨와 대한제지의 양등락 부회장과 양창락 사장 등 4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일 오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