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가 한국지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베코는 지난 2014년 9월 한국지사를 세우고 국내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대형, 중형, 소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영업지점은 10곳, 서비스 거점은 18개소로 확장했다. 이달중 누적출고 3000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베코코리아는 우선 지자체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고객이 이베코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000만 원, 중고차 대차 시 최대 800만 원 지원한다.
9월30일까지 이베코 차량 출고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김치 냉장고(1명), 최신형 로봇 청소기(3명), 갤럭시워치7(6명)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혜택, 차량문의, 네트워크 등 문의를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지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의 길로 전환해 나아갈 수 있도록 트럭 고객 및 업계와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