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도대표팀 윤현지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78kg 토너먼트 32강 경기에서 영국의 엠마 리드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2024.8.1 뉴스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동메달리스트 윤현지(30·안산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급 32강을 통과했다.
세계랭킹 18위 윤현지는 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급 32강에서 엠마 리드(14위·영국)를 제압했다.
윤현지는 정규 시간(4분) 동안 점수를 따내지 못했지만 골든스코어(연장) 시작 20초 만에 상대의 세 번째 지도를 유도하며 반칙승을 거뒀다.
(파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