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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밤 밝히는 모래 위 조명… 에펠탑 아래서 비치발리볼 한판

입력 | 2024-08-02 03:00:00

[2024 파리올림픽]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스타디움에서 파리 올림픽 여자 비치발리볼 조별리그 D조 캐나다와 스위스 경기가 열렸다. 늦은 시간임에도 스탠드는 팬들로 가득 차 있다. 에펠탑 뒤로 석양이 지고 있는 가운데 조명이 모래 경기장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이날 경기는 스위스가 2-1로 이겼다.




파리=AP 뉴시스